금감원 부원장보 거쳐 금융보안원장 지내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허창언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제 13대 보험개발원장에 선임됐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임시총회를 열어 허창언 전 부원장보를 새 개발원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결했다. 허 신임 원장은 오는 7일 공식 취임한다.
허 신임 원장은 1959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 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서울대 법대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이후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융감독원 감독4국 팀장, 공보실 국장, 뉴욕사무소장, 보험감독국장과 보험담당 부원장보를 지냈다. 금감원 퇴임 이후에는 제2대 금융보안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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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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