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만든 케이크와 아이들이 직접 고른 겨울 의류 등 담아 선물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그룹홈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겨울 의류 등이 담긴 행복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행사를 통해 그룹홈 아이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이 듬뿍 담긴 케이크와 그룹홈 아이들이 선호하는 겨울철 의류와 신발, 방한용품 등을 개인별로 사전에 조사해 행복 나눔 상자에 함께 넣어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그룹홈에 전달했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보호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업추진부 이산들 사원은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드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 같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케이크와 겨울 선물이 가득 담긴 행복 나눔 상자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ESG활동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고 있으며, 손님,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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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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