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재건축이 한창 진행중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재건축이 한창 진행중인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고금리 기조와 집값 하락 우려에 '흥행 불패'로 꼽히던 서울 아파트 청약 시장 분위기가 1년 새 확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청약시장 인기가 차갑게 식은 것이다.

사진은 12일 서울 시내 재건축이 한창 진행중인 아파트 단지 모습.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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