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법인 직원들과 비전·핵심 가치 공유
[데일리한국 이우빈 기자] KB국민카드가 12일 캄보디아, 태국의 해외법인 우수직원을 초청해 '캄보디아·태국 현지 우수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 프로그램에서는 KB대한특수은행(KDSB), KB제이캐피탈(KB J Capital)에서 올 한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우수직원 18명에게 KDSB 영업자산 3억불(약 4000억원)과 KB J Capital 총자산 50억바트(약 2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상패를 수여한다.
이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코엑스 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 체험 시간을 가진다.
지난 9월에도 KB국민카드는 인도네시아 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KB FMF) 현지직원 20명을 초청해 우수성과 시상식, 프로야구 경기관람 등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유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꾸준한 성장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내고 있는 KDSB, KB J Capital 직원들을 초청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현지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KB금융그룹의 일원으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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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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