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지현 기자] 태영건설은 계열사 지엠파크와 구미 꽃동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해당 공사는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산 40-4번지, 산 44번지, 산 42-4번지 일원에 3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543세대 규모다. 단지별로는 1단지 1350세대, 2단지 1032세대, 3단지 261세대 규모로 각각 부대복리시설과 함께 조성된다.  

계약금액은 7115억4104만원으로 이는 2021년 매출 대비 25.8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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