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환자 발생 약 3년 만…누적 사망자 3만3236명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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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9227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3000만8756명으로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지 약 3년 만에 30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 9227명 중 국내에선 9167명, 해외유입은 6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확진자 9167명 중 60세 이상 환자는 2900명(31.4%)이 나왔다. 신규 사망자는 26명(60세 이상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236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435명 △부산 581명 △대구 342명 △인천 510명 △광주 292명 △대전 334명 △울산 209명 △세종 58명 △경기 2355명 △강원 301명 △충북 319명 △충남 275명 △전북 379명 △전남 392명 △경북 512명 △경남 664명 △제주 209명 등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적은 450명으로 나왔다. 입원 환자는 5명 줄어든 75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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