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금양그린파워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301만주,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6700~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약 201억~240억원 규모다.
2월 23일과 24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일과 3일 청약을 거쳐 3월 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1993년 설립된 금양그린파워는 화공, 산업, 발전에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전 분야에 걸친 라인업을 국내외 수주 및 직접 개발 투자하고 있다.
이윤철 금양그린파워 대표는 “30여년간 축적된 회사의 우수한 기술력, 플랜트 수주 경쟁력 및 다수의 수주 레퍼런스에 기반해 신재생에너지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파이프라인을 더욱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비전을 IR기간 동안 IPO시장에 널리 알려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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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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