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케이카는 전국 47개 직영점에서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 직영점에서 중고차 구매 시 타던 차를 해당 직영점에 매각하면 20만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이다. 이벤트는 오는 3일부터 진행한다.
직영점 보상판매 이용 방법은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를 선택 후 타던 차를 가지고 해당 직영점을 방문하면 된다. 기존에 이용 중이던 차는 케이카 전문 차량평가사가 진단해 매입가를 산정하고, 차주가 최종 매각을 결정하면 구매할 케이카 직영차 금액에서 20만원을 할인 받는다.
예를 들어 구매할 중고차가 2000만원, 내 차 매입가가 1000만원일 경우 직영점 보상판매 20만원 할인을 적용한 실제 결제 금액은 980만원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원스톱으로 타던 차와 새로운 차를 맞바꿀 수 있는 직영점 보상판매 프로그램은 고금리 시대에 차량 구입에 드는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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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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