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쇼핑(Shopping)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고차 관련 단체 및 기업에서 전용 신용카드를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제휴카드는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 소속 18개 조합·3만여 회원사 가족들의 복지 증진사업 지원에 쓰이게 된다.
여기에 온·오프라인 쇼핑 관련 서비스, 주유, 커피전문점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의 영향으로 회원사 가족들의 시름이 깊다”며 “단순 카드 제휴를 넘어 올해 당 연합회에서 계획하고 있는 매매종사원 자격 교육제도, 공제조합 설립 등 중고차 선진문화 수립 계획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해당 카드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 공식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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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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