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지엠은 3월부터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담 콜센터 연락만으로 전국의 정비 가능 서비스센터와 정비 가능 일정 등을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동시에 회사는 이용자가 직접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홈페이지도 개선했다.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오후 12시~1시 제외).
GM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정통 아메리칸 수입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쉐보레 및 GMC 콜센터를 강화하는 한편, 서울 양평동 소재 서울 서비스센터 재건축에 이어 동서울 서비스센터도 신축 중이다.
이용태 GM 고객 케어 및 서비스 부문 전무는 “이번 달부터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쉐보레의 고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며 “전국 400개 이상의 서비스 네트워크에 대한 예약을 하나의 전담 콜센터로 일원화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인 만큼, 다른 수입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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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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