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대표적인 브랜드 지표에서 ‘최우수 지속가능성 브랜드’로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3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s)’ 순위에서 ‘최고의 지속가능성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기업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가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위는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다. 독일 천연펄프 브랜드 템포,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업체 알지다(ALGIDA), 이탈리아 보험사 유니폴사이(UnipolSai) 등이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의 베스트 브랜드 순위는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약 300개의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베스트 브랜드 순위는 글로벌 시장정보기업 GfK 데이터, 6000명 대상 외부 서베이 결과 등에 기반해 지속 가능성과 제품, 성장 등 5개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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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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