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NFT 플랫폼 ‘코튼시드’와 롯데자이언츠 협업을 통해 올 시즌 수집형 NFT 10만개 발행 프로젝트 ‘ON-E’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코튼시드는 롯데정보통신이 올초 베타 오픈으로 선보인 NFT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기업형 NFT 프로젝트 기획·제작·발행·마케팅까지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행되는 NFT는 롯데자이언츠의 신규 VI(Visual Identity)를 바탕으로 2023시즌 동안의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며 6차례에 걸쳐 각 1~2만개가 발행, 참가자들에게 선착순 무료로 주어진다.
NFT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과 출석체크를 하면 코튼시드 지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6종의 NFT를 모두 수집한 팬들에게는 자이언츠 특별 굿즈와 2024 시즌 개막시리즈 티켓(1경기 4매) 등 경품이 주어진다.
첫 번째 NFT는 이달 26일까지 앱을 다운로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 증정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코튼시드 홈페이지 또는 자이언츠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1월 롯데자이언츠와 ‘G-스타 팬카페 매니저 NFT’와 ‘이대호 은퇴 기념 NFT 카드’를 발행한 바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에도 다양한 스포츠 NFT를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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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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