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만우절 편의점에서 스낵류 중 가장 인기 상품으로 ‘뻥이요’가 꼽혔다.

1일 GS25는 만우절 편의점에서 재미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매출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GS25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8.1% 증가했고, 2021년에도 20.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만우절 당일 매출은 직전 달 일평균보다 26.3% 높았다.

스낵류 중에는 ‘뻥이요’가 가장 잘 팔렸다. 뻥이요 제품 2종의 지난해 만우절 매출은 직전 달 일평균보다 1852%나 높았다. 또 완구류 646%와 풍선류 491%, 매운 라면류 31%, 신맛의 젤리류 28.8%로 평소보다 매출이 크게 늘어 만우절 가벼운 장난이나 이벤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이런 트렌드를 고려해 1~2일 뻥이요와 허니뻥이요를 GS페이로 1개 구매하면 2개를 증정하는 만우절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