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케이뱅크는 출범 6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케이뱅크는 800만원 상당의 명품백, 맥북 등 총 약 4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부터 신규 고객에게 연 6% 금리 쿠폰을 주는 친구 추천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케이뱅크 앱 홈 화면 우측 상단의 아이콘을 누르면 6주년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우선 매일 앱에 접속해 참여하는 출석체크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만명을 추첨해 디올 레이디백(1명), 맥북 에어(2명), 아이패드 에어(3명), 에어팟프로(4명)을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치킨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페이지의 오늘의 생일초 켜기 버튼을 누르면 이벤트 기간 매일 하루 1개의 생일초를 켤 수 있다. 모은 초의 개수가 많아질 수록 당첨 확률이 커진다. 당첨 선물은 다음달 초에 개별 지급될 예정이다. 

케이뱅크 신규 고객에게 금리 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뱅크 고객이 보낸 링크를 통해 케이뱅크를 가입하면 연 6% 적금(1년) 특별 금리 쿠폰이 제공된다. 코드K 자유적금 가입하고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 적용되며 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케이뱅크를 소개해준 고객에겐 공유한 링크를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 수에 따라 감사 경품을 지급한다. 링크 공유는 제한이 없으며 3명이상일 경우 현금 100만원(1명), 2명이상 성공한 고객에게 현금 10만원(10명), 1명이상 성공 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생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준비해 이자를 받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분통장의 이모지 중에서 축하 이모지를 선택하고 케이뱅크 생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원하는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서 스타벅스 생일 축하해 세트(커피+조각 케이크)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입금 제한 횟수는 없으며 여러 번 입금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분통장은 파킹통장 종류 중 하나로 하루만 맡겨도 연 2.7% 이자가 붙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6번째 생일을 맞아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총 4000만원 이상의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매일매일 케이뱅크 앱을 이용하시고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