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까지…100만원 결제 시 추첨 통해 지급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IBK기업은행은 삼성SDS와 '수출기업 물류 바우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대상기업은 기업은행에 수출대금 수취계좌를 보유하고 삼성SDS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첼로스퀘어'에 신규 가입한 수출기업이다.

이벤트 기간 중 컨테이너 선적 건당 물류비를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물류 바우처(50만원권)를 최대 2회 지원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첼로스퀘어 회원가입 후 기업은행에 물류 바우처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물류비 100만원이상 결제하는 40개 기업에 선착순으로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세내용은 IBK기업은행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대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기업은행과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해 선적 시 물류비를 할인받는 '수출기업 물류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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