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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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황민호를 칭찬한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3 봄날 김연자의 봄꽃 열차'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황민호는 '진또배기'를 선곡, 야무지고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에 MC 김준현은 "이찬원이 자칫하면 '진또배기'를 뺏길 수 있겠다"고 말한다. 이찬원 역시 "사실 그런 생각을 했다. '진또배기'를 내가 그만 부를 때가 왔다"며 "'진또배기'는 제가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천 번은 부르지 않았을까 싶다. 근데 황민호가 너무 잘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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