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사장 “중소기업 수출에 기여할 것”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8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34개 피평가 공공기관 중 유일한 기록이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중부발전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34개 공공기관이 대상이었으며 중부발전은 유일하게 8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지난 8년간 중소기업을 위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공정개선, ESG 확산 지원펀드 200억원 조성 등 협력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로봇 기술개발에서 해외시장 판로 확대까지 발전 분야 로봇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분야를 탐색해 지원정책에 반영해왔다. 지난해 메타버스 기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K-Export Chain)을 구축하고 121명의 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어를 국내에 초청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 동반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동반성장 8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임직원들과 중소기업들의 정성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희민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