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백반기행'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와 함께 설렘 가득한 봄맞이 남양주 밥상을 찾아 떠난다.

오늘(28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결혼 8년 차지만 여전히 달달한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일일 식객으로 등장한다.

이날 세 사람은 인심 넉넉한 보리밥 정식집을 방문한다. 부쩍 오른 물가에도 단돈 만 원으로 27가지 찬의 향연을 만나볼 수 있는 ‘갓(GOD)성비’ 맛집으로, 푸짐함에 절로 옆 테이블 밥상을 보게 만든다.

이곳 단골들이 푹 빠졌다는 주인장의 솜씨는 보리밥 정식과 푸르른 텃밭을 통으로 담은 건강한 비빔밥에서 엿볼 수 있다. 진태현은 이곳에서 식객을 위해 ‘특별 비빔밥 제조 기술’을 선보이며 그 맛을 더했다.

이어 남양주 유일의 24시 해장국집도 찾는다. 물고기 낚던 손맛으로 뚝배기를 잡은 여수 출신 주인장은 단번에 내장 마니아(?) 박시은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일한 해장국집이라 자부하는 주인장의 ‘이것’을 맛보기 위해 그녀는 직접 남양주를 찾겠다는 포부를 던지기도 했다. 진태현도 ‘스펙터클’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집의 비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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