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주 인스타그램
사진=김윤주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가 '푸른밤'을 하차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윤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푸른밤’을 하며 정말 많은걸 배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 마음 착한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것. 그리고 그 사람들이 라디오를 참 사랑한다는 것도”라면서 “잊지 못할 시간 선물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 쉬고 건강도 더 챙길테니 걱정마시고 긴장속에 있는 세진이에게 힘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그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만나요 꼭”라고 약속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모습, 꽃다발을 받고 인증샷을 찍는 모습 등이 담겼다.

한편, 옥상달빛은 지난 2018년부터 약 5년간 MBC FM포유 라디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DJ를 맡아 진행했다. 김윤주는 건강 문제로 인해 하차하며, 박세진이 홀로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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