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임직원에게 직접 ’청렴 포춘쿠키‘ 나눠주며 3행(行)3무(無) 실천 강조

2일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청렴IN!, 부패OUT! 캠페인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농협생명
2일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왼쪽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청렴IN!, 부패OUT! 캠페인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NH농협생명

[데일리한국 박재찬 기자] NH농협생명이 2일 ’유기농데이‘를 맞아 서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보험사 구현을 다짐하는 ‘언제나 유기농데이처럼 청렴IN!, 부패OUT!’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부사장 ▲준법감시인 등이 참석하여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行)3무(無) 메시지가 들어있는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3행(行) 3무(無) 메시지는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3행(行)은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사항으로 ▲청렴 ▲소통 ▲배려를 의미하고 3무(無)는 ▲사고 ▲갑질 ▲성희롱 세 가지 근절사항을 의미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실천 결의대회, 임직원교육 등 3행(行) 3무(無)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윤리경영 실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3행(行) 3무(無)를 적극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한 NH농협생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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