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계약 종료로 안테나를 떠난다.
안테나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테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 다시 한 번 오랜 기간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적재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적재는 이날 “안테나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늘 따듯하고 인간적으로 보살펴준 안테나 그동안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들 참 많이도 만들었다”면서 “너무나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저는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적재는 지난달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스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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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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