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0만주 공모...최대 140억원 확보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센서뷰는 지난 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센서뷰가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39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2900~3600원, 총 공모금액은 113억~140억원이다.
7월 3일과 4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 달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15년에 설립된 센서뷰는 유선 및 무선 통신의 통합 솔루션을 보유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밀리미터파(mmWave) 대역의 초저손실 안테나와 고성능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코스닥 상장 후 글로벌 5G 시장 대응, 방위 산업의 국산화 사업 확대, 반도체 측정 장비 시장 진입을 통해 당사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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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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