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증권신고서 제출 예정

[데일리한국 이기정 기자] 센서뷰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센서뷰는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내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위한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센서뷰는 지난해 소부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센서뷰는 2015년에 설립된 5G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고주파 영역에서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나노 소재 가공 기술 및 정밀 설계 기술 등을 글로벌 표준의 고성능 케이블, 초저손실 안테나, 커넥터 에 접목해 제조하고 있다.

김병남 센서뷰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민수 통신, 국방항공우주, 반도체 측정 분야 등 이종 산업간 사업의 수평전개를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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