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윤의준 총장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개발에 적극 매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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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 이하 켄텍)이 차세대 태양광 소재 개발에 나섰다.

켄텍은 8일 (주)아이컴포넌트(대표 김양국)와 차세대 태양광 소재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차세대 태양광 소재 개발과 관련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처리와 산학협력체계 확립에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와 공정 개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기반 다중 접합 태양전지 소재와 공정 개발 ▲유연 태양광 모듈 소재와 공정 개발 ▲국가연구개발 사업 공동기획과 관련 분야 인력양성 등에 대해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집기 위해 에너지 신기술에서의 한계 돌파가 매우 중요하다”며 “켄텍과 (주)아이컴포넌트 간 기술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개발에 적극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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