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아빠에게 애교 부리는 딸"이라고 밝혔다.
11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배우 소유진이 삼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일본 오키나와 자고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백가(家)네 막내 백세은은 타고난 애교로 할머니 이성애와 엄마 소유진은 물론 출연진의 마음을 녹인다.
백세은은 엄마 소유진과 할머니 이성애에게 길가에 핀 민들레를 꺾어 선물로 주는가 하면 고사리손으로 돈가스를 쥐고 야금야금 먹는 먹방을 선보인다.
웃으면 반달이 되는 백세은의 눈웃음은 여행의 피로를 다 녹여버릴 만큼 사랑스러워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소유진은 “세은이가 애교가 많다”며 “애교는 타고나는 게 있다. 세은이는 사진 한 장을 찍어도 그냥 찍지 않고 몸을 살짝 튼다. 타고난 게 남다르다”고 말한다.
이어 “세은이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면 날 닮은 거 같기도 하다”고 덧붙인다.
이날 스페셜MC로 출연한 송가인은 아빠와의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언급한다.
송가인은 “평소 애교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도 아빠 무릎에 앉고 아빠랑 뽀뽀한다”며 “아빠한테 엄청 애교 부리는 딸”이라고 아빠와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 21회는 오늘(11일) 저녁 9시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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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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