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 본사 임시 주주총회 개최

가스공사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스공사 본사.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가스공사 본사.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이하 가스공사)가 주주총회에서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가스공사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화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 비상임이사엔 이석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차장을 선임했다. 

특히, 가스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공공 부문에 노동이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비상임 노동이사를 처음 선임했다.

상임·비상임이사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며 이 중 상임감사위원은 대통령, 비상임이사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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