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오는 7월 극장 개봉한다. 

22일 티빙에 따르면 ‘몸값’은 파트1(1~3화)과 파트2(4~6화)로 나뉘어 오는 7월5일 메가박스, CGV에서 개봉한다. 

올 하반기에는 티빙과 파라마운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파라마운트+가 서비스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7개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이 출연한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다. 

이충현 감독의 동명의 단편영화를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해 10월 공개 첫 주 기준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해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더불어 최근에 열린 독일 시리엔캠프에서도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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