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태연과 관련한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 119 센터'를 통해 공식입장을 내고 태연에 대한 악성 게시물, 댓글을 작성한 악플러들을 고소한 결과 경찰이 6명을 특정해 4명은 수사 진행 중이며 2명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외에도 다수의 고소 건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진척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진행 상황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사건의 최종 처분 결과 및 추가적으로 수사가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알려드리겠다”고 알렸다. 

또 “앞으로도 당사는 이번 태연 관련 고소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며, 이와 같은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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