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4000만원대 유지…주요 알트코인 등락 엇갈려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날까지 3만1000달러를 웃돌던 비트코인이 5일 3만달러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6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 하락한 3만8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까지 비트코인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상장을 재신청하면서 3만1000달러를 상회했지만 이내 하락하며 3만달러선까지 후퇴하는 모습이다. 일주일 전에 비해서는 1.32% 높다.
국내 거래소 빗썸에선 전날보다 20만4000원(0.5%) 낮아진 4063만5000원에, 업비트에선 5만원(0.12%) 오른 4066만원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에 비해 0.83% 빠진 1938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 가격보다는 3.88% 상승한 수준이다. 국내 빗썸에선 255만2000원으로 전날보다 2만9000원(1.12%) 낮아졌으며, 업비트에서는 255만5000원으로 2000원(0.08%) 하락했다.
주요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0.31% 상승한 0.4911달러에, 도지코인은 0.49% 뛴 0.06889달러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솔라나는 0.46% 오른 19.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카르다노는 1.27% 낮아진 0.2939달러에, 폴리곤은 1.31% 빠진 0.7002달러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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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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