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추첨 통해 모바일 신세계상품권 제공

사진=SC제일은행 제공
사진=SC제일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C제일은행은 제일EZ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일EZ통장은 첫 거래 고객일 경우 하루만 맡겨도 최고 3.6%(이하 연,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식 상품이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8월 31일 기준으로 통장 잔액 100만원마다 1회씩 당첨 기회가 추가돼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경품 1등(1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상품권) 100만원을, 2등(3명)에게는 상품권 50만원을, 3등(10명)에게는 상품권 10만원을, 4등(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매를 각각 증정한다.

제일EZ 통장은 고금리 파킹통장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시중은행권 최고 수준의 파킹통장 금리인 최고 3.6%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월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상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뱅킹,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단기 부동 여유자금에 대한 고금리 예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수시입출식 파킹통장에 관심이 높다"라며 "이번 이벤트는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와 함께 푸짐한 경품 당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5.4%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USD) 1만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3개월제 5.1%, 6개월제 5.4%의 특별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달러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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