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사진=남규리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남규리가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중한 실력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남규리와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남규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규리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남규리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버팀목으로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남규리에게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배우로 나섰다. 

이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49일',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카이로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서 북한 8군단 특부수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하이어랭크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구재이, 홍인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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