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해킹피해에 주의를 당부했다.

양정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해킹당했어요. 로그아웃한 동안에도 계속 디엠이 가요. 제 디엠에 뜨는 링크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죄송해요 인친님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해킹 관련 DM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에 양정원의 지인들은 "저도 받았어용 글보고 확인해서 다행이에용" "어맛 나도 디엠받아서 저게 뭐야? 이랬는데 뭐지"라며 걱정하는 댓글을 달았다.

팬들 역시 "힘내세요" "참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다"라며 우려했다.

한편, 양정원은 지난 5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