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백반기행'이 황수경과 서울 서대문구를 방문한다.
오늘(21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7년간 국민 MC로 눈도장 찍었던 황수경과 함께 ‘서대문구 밥상’을 찾았다.
이날 두 사람은 오픈 1년 반 만에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이대 맛집으로 등극한 연잎 전문점을 찾았다.
주말에는 500그릇까지 나간다는 그야말로 초대박 맛집의 푸짐한 한 상으로 식객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명문 대학 교수님들이 홀딱 반했다는 4종 연잎 정식에 된장찌개 포함 반찬만 13종인 상상 초월의 맛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황수경의 모교, 이대를 방문하여 존재감이 강렬했던 그녀의 대학 시절 이야기를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하이힐을 신고 빛의 속도로 계단을 뛰어갔던 황수경의 20대 시절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아나운서 황수경과 함께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대문구 편은 오늘(21일) 밤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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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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