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백반기행' 배우 이채영과 함께 평택으로 맛 기행을 떠난다.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대한민국 안방을 접수한 ‘악역 1인자’ 배우 이채영과 함께 K-퓨전 음식이 탄생한 평택을 방문한다.
허영만과 이채영은 미국과 한국의 신비로운 ‘맛’남을 보여주는 한국식 스테이크와 부대찌개 식당을 방문한다. 삼겹살 불판, 한지, 버터를 이용해 손님상에서 직접 구워 먹는 스테이크와 37년 역사의 평택 스타일 부대찌개를 맛본 두 식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먹는 것에 진심인 이채영이 반한 스테이크와 부대찌개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일일 식객 이채영은 “내일의 메뉴를 정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할 만큼 음식에 진심을 보이며 원산지까지 감별하는 예리함을 보여 식객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그녀의 이런 ‘미식 DNA’를 일깨운 건 그녀가 집에 특별히 만든 ‘방’에서 시작됐다고 하는데, 이채영의 ‘어른 만화방’과 촬영장에 직접 들고 온 ‘보물 1호’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평택 편은 오늘(14일) 밤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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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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