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스즈메의 문단속’을 넘어 올해 외화 흥행작 1위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558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엘리멘탈’은 553만2456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치고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엘리멘탈’은 올 여름 극장가에서 국내외 대작들 가운데 일일 관객수 평균 6만 이상을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켜왔다.
지난 주말 503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올해 외화 흥행작 1위라는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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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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