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고객 유록스 증정· 홍보대사 선정 등 
2023 더쎈, 실내 개선해 상품성↑ 

타타대우 더쎈 5000대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포스터.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타타대우 더쎈 5000대 돌파 기념 감사 이벤트 포스터.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트럭 ‘더쎈(DEXEN)’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더쎈’은 지난 2021년 출시 후 올해 초 부분변경차 ‘2023 더쎈’으로 업데이트되며 준중형트럭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른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표 차종이다.

타타대우는 1일부터 ‘더쎈’ 신규 계약 고객 대상으로 요소수 ‘유록스(EUROX)’ 100리터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후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 ‘더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선정해서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더쎈 홍보대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더쎈’ 홍보대사는 기존 ‘더쎈’ 고객의 응모와 영업 현장 추천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 내년 7월까지 1년간 더쎈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SNS채널과 커뮤니티 등에서 ‘더쎈’의 홍보와 함께 ‘더쎈’의 소식 전달 및 고객의견을 취합한 개선점 등을 함께 제안하며 고객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50명 전원에게는 홍보 활동에 용이한 휴대용 태블릿 및 필수 정비가 포함된 연간 정비 혜택, 타타대우의 다이캐스트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 내역에 따라 반기별로 300만원·100만원·50만원 주유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더쎈’은 동급 최초로 ZF8단 자동변속기와 에어서스펜션 시트를 장착하고, 기존 준중형트럭의 적재량에 0.5톤을 더해 3톤·4톤·5톤으로 출시됐다. 올해 초 출시한 부분변경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실내 인테리어와 디자인, 디지털 업그레이드, 공간감 제공 등 상품성을 개선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기획과 출시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더쎈에 이르렀다”며 “고객과 지속적으로 밀접하게 소통하여 더쎈 보다 더 쎈 후속 모델 개발과 함께 지속적으로 브랜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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