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더쎈케어 프로그램 도입.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타타대우상용차 더쎈케어 프로그램 도입. 사진=타타대우상용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준중형트럭 ‘2023 더쎈(DEXEN)’ 출시를 기념해 무상 케어 프로그램 ‘더쎈 케어(DEXEN care)’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더쎈 케어’ 프로그램은 2023년 1~12월 ‘더쎈’을 신차로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엔진오일 1회 무상 교환 및 신차 안전 및 성능 점검을 별도 비용 없이 받을 수 있다. 신차 무상점검은 차량 인도 후 2개월 이내에 받아야 하며, 점검을 받은 소비자에 한해 엔진오일을 제공한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비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차량 초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측은 ‘더쎈 케어’를 시작으로 향후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및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2023 더쎈이 운전자들의 운행 환경을 한층 더 높이며 트럭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차량 구매 후에도 업그레이드된 고객 서비스의 기준을 적용해 더 강하고 더쎈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초 출시한 ‘2023 더쎈’은 ‘운전자 중심의 집약적인 공간’을 메인 컨셉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대폭 개선했다.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소재 및 엠비언트 라이트를 통해 세련된 실내 공간을 연출했으며 준중형급 최초로 풀 HD 미터 클러스터와 10.25인치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등 고급 세단을 연상시키는 실내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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