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음식업·주점업 소비가 높은 외식물가 등으로 1년 반여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음식점·주점업 소매판매액 지수(불변지수)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3.4% 감소하며 지난 2021년 1분기(14.1% 감소)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사진은 이날 음식점 등이 밀집한 서울 종각 젊음의거리의 한산한 모습. 2023.8.3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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