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영탁이 힘들었던 가정사를 고백했다.
오늘(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김명엽)는 구준엽, 김재원, 영탁, 손민수가 출연하는 ‘심쿵!따리샤바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영탁은 최근 정규 2집 앨범 ‘폼(FOR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폼 미쳤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신곡 ‘폼 미쳤다’에 담긴 의미를 소개하고, 김구라의 아들 그리의 춤에 자극 받아 연습한 안무도 즉석으로 공개한다. “엑소(EXO)와 더보이즈(THE BOYZ)안무가의 작품”이라고 밝힌 영탁의 ‘폼 미쳤다’ 안무에 궁금증이 모인다.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부터 ‘전복 먹으러 갈래’까지 히트곡 제조기가 된 비결도 공개한다. 재미있는 소스들을 찾아서 음악에 녹이려고 노력한다는 그는 완성품이 나오기전 “연령별로 모니터링 후 타이틀곡을 정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달 저작권료를 공개하면서 스트리밍으로 응원해 주는 팬들을 향해 감사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영탁은 오는 10월부터 배우 박영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형사역할로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는 “외삼촌이 현직 형사”라며 드라마에캐스팅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영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고시원에서 꽤 오랫동안 애늙은이로 살았다”라고 과거를 추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의 고백 속에 숨은 반전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탁이 어린 시절 고시원 살이를 그토록 오랫동안 하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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