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정동원이 오늘(1일) 가을 감성을 담은 신곡을 내놓는다.

정동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독백'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앞서 31일 공개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아련한 눈빛으로 신곡을 열창하는 정동원의 모습과 함께 쓸쓸한 가을 계절과 어울리는 색감과 분위기를 담았다.

또한, 두 남녀가 다투는 모습이 비치며 추후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독백'은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으로,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이목을 모았다.

정동원은 앞서 티저 이미지와 리릭 보이스 포스터, 프리리스닝 영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외로울 땐 혼자 걷구요, 슬퍼지면 혼자 울어요. 지친 저 꽃처럼, 아픈 저 별처럼 오늘도 나는 혼자 울어요“와 같은 시적이고 서정적인 가사와 정동원의 구성진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 일부분이 선공개되며 독보적인 가을 감성 신곡을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오늘 1일 발매되는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한편, 정동원의 선공개 신곡 ‘독백’은 오늘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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