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G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 하은호 군포시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이학영 국회의원(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G모빌리티 제공
5일 KG모빌리티 군포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서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 정용원 KG모빌리티 대표이사(사진 왼쪽 네번째), 하은호 군포시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이학영 국회의원(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김용일 군포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 네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KG모빌리티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진행된 ‘광역서비스센터(군포) 준공식’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및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성공적으로 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관계 기관 및 공사관계자 여러분들께 바쁘신 와중에 준공식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신축된 광역서비스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군포)의 많은 이용객 방문으로 지역 기업체 등과 상생하길 바라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학영 국회의원은 “ KG모빌리티가 이곳 군포에 장소를 정하고 광역서비스센터(군포)를 오픈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광역서비스센터(군포)가 KG모빌리티 서비스 컨트롤타워 역할은 물론 세계적으로 KG 모빌리티를 발전시킬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는 2022년 6월 착공해 사업장 준공과 정비 인허가(설비/장치 설치)를 마치고 서비스 컨트롤타워 및 플래그십 사업장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0여평에 접수처 및 작업장을 포함한 정비시설 3개층과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6000대 이상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최신 판금 셀렉트 △지그 장비 및 도장 △샌딩룸 보유 △EV전용 정비공간 확보 △절연 강화타일 설치 △정비용 EV충전기 설치/전용설비 구비 △최신 하이브리드형 검차장비 도입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 설치 등 대규모 정비 설비 도입을 마쳤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자 258개소 등 300여개소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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