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 판매금으로 기금 조성

6일 열린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6일 열린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김영문 인턴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해양경찰청에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이욱 W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익기금은 수협은행이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맺은 '해양환경 보전 지원기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달됐다. Sh해양플라스틱 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 보전 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게 협약의 주된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개 기관장들은 기금 전달식에 앞서 협약을 오는 2026년까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해양쓰레기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제때 처리되지 않으면 해양생태계가 파괴된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4월 해양환경공단과 공익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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