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의 날 행사서 상담 제공…온라인 영상도 업로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자산형성 기회가 부족한 청년층에게 정부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을 제공해 유의미한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적금 상품이다. 올해 6월 출시 이후 매월 일정기간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서금원은 오는 14일(부산시 영화의 전당)과 16일(부산시 해운대 구남로 일대) 부산에서 열리는 '2023 청년의 날 행사'에서도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 상담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서금원은 행사 당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궁금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금원 유튜브 등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청년도약계좌와 관련된 질의·답변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연 원장은 "청년도약계좌와 관련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라며 "많은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유의미한 자산형성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도약계좌 홈페이지,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서민금융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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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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