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남부 관광도시에서 사업가가 조종하던 소형 항공기 1대가 추락해, 일가족 10명이 사망했다.브라질 매체 G1 등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그라마두 한 주택가에 미국 파이퍼 에어크래프트에서 만든 '파이퍼 샤이엔 400' 기종 터보트롭 소형 항공기 1대가 떨어졌다.브라질 당국은 "탑승객 10명 전원이 숨진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다. 에두아르두 레이치 주지사는 엑스(X)에 "안타까운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군과 경찰이 현장에 동원됐다"고 적었다.이 항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남미 칠레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터무니없는 택시 요금을 요구해 받아 챙긴 택시기사들이 적발돼 주의가 요구된다.11일(현지시간) 칠레 일간 라테르세라와 비오비오칠레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수도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주변에서 택시 영업을 하며 관광객에게 바가지요금을 청구한 9명을 사기 혐의로 붙잡았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심야시간대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사기 행각으로 거둬들인 이익은 1억페소(1억4천700만원 상당)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의 목적지는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브라질의 한 유명 의사가 남편의 불륜 사실에 분노해 도망치는 남편의 달리는 차에 매달려 가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9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토요일 브라질 벨렝의 한 거리에서 벌어졌다.다야나 세그토비치 박사는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직후 도망가는 남편이 운전하는 차량의 측면 발판에 올라탔다. 그는 발판에 매달려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며 차량의 운전석 사이드미러를 주먹으로 쳐 부수려 했다.다급히 떠나려는 남편은 아내가 발판에 매달린 상태에서도 차량을 멈추지 않고 주행을 이어갔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멕시코에서 미성년자 납치범들을 집단 구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8일(현지시간) 멕시코 현지방송 에네마스(N+) 등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시티에서 70㎞가량 떨어진 푸에블라주 아치치우아칸 지역 산후안아메카크 마을에서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당국은 시신 2구에서 불에 잔뜩 탄 흔적이 발견했고, 나머지 1구는 연방전력청(CFE) 시설물에 매달려 있었다고 밝혔다.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숨진 사람들이 이 마을 주민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했으며, 폭행에 가담한 이들은 300명 가량으로 전해졌다.피해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브라질에서 경찰관이 시민을 들어 다리 아래로 던지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4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거리에서 29세 경찰관 루안 페레이라가 번호판 없이 오토바이를 운전한 25세 마르셀로 두 아마랄을 붙잡았다.잠시 후 페레이라는 아마랄을 다리 옆에 세운 뒤 한쪽 다리를 잡고 그를 교량 밑으로 던져버렸다. 그 광경은 동료 경찰관들과 시민들이 지켜봤다.한 시민은 “다리 밑으로 던져진 아마랄은 스스로 빠져나와 언덕을 기어올랐다. 그의 친구가 그를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페루에서 축구 경기 중 번개에 맞은 선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의 주닌주 우앙카요시 코토 코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후벤투드 벨라비스타와 파밀리아 초카의 경기에서 호세 우고 데 라 크루즈 메사(39) 선수가 번개를 맞고 숨졌다.이날 경기는 우천으로 인해 전반 23분에 중단됐고 선수들은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향했다.그런데 갑자기 천둥과 함께 벼락이 그라운드에 내리쳤다. 이에 선수 8명이 일제히 쓰러졌고, 번개를 직격으로 맞은 호세는 병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남미 볼리비아에서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한반도 절반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웃 브라질에서는 심각한 가뭄으로 아마존 주요 강 수위가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볼리비아에서는 인구 150만명 규모의 산타크루스와 베니 일대를 중심으로 동부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볼리비아 환경 분야 시민사회단체인 지구 재단(푼다시온 티에라)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9월 말까지 올해 화재로 인한 소실 면적은 1010만헥타르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터법으로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멕시코에서 1824년 연방정부 수립을 규정한 헌법 제정 후 200년 만에 첫 여성 대통령에 당선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취임식을 하고 6년 임기를 시작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셰인바움 대통령은 이날 오전 멕시코시티에 있는 연방 하원 의사당에서 헌법상 대통령직 이양을 의미하는 어깨띠를 넘겨받는 의식을 진행했다. 이피헤니아 마르티네스 하원 의장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대통령으로부터 어깨띠를 받아 셰인바움 대통령에게 전달했다.한반도의 9배가량 면적에 1억3000만명이 살고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지난 6월 일부 군부 세력의 '3시간 쿠데타'로 논란을 빚은 볼리비아에서 전·현직 대통령 간 대립 속에 양측 지지자들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엘베데르와 볼리비아TV 등을 인용보도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오전부터 수도 라파스 대통령궁과 의사당 앞 무리요 광장 주변에는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시위를 위해 속속 모여 들었고, 경찰은 주변 경계 근무를 강화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무리요 광장은 지난 6월 대통령궁 문을 부수며 쿠데타를 시도하다 3시간 만에 철군한 일련의 병력이 집결했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브라질의 한 약국에서 주짓수 유단자인 직원이 강도 두 명을 단숨에 제압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4일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발네아리오 캄보리우에 위치한 약국에서 벌어진 강도 사건을 보도했다.약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얼굴을 붉은 천으로 가린 남녀 강도 2명이 약국에 들어오는 장면이 담겼다. 이들은 약국을 털기 위해 들어왔고, 남성 강도는 약국 직원과 잠시 대화를 나누다 공범과 함께 가게를 나서려는 순간, 상황이 급변했다.계산대 뒤에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브라질에서 주인이 숨진 병원을 8년째 떠나지 않는 반려견 사연이 전해졌다.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라멜루'라는 이름의 개가 8년째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산타카자 지 과리바 종합병원에서 지내고 있다.카라멜루의 보호자는 2016년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자의 가족이 카라멜루를 데려가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그때마다 카라멜루는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왔다.해당 병원 수납 직원인 레치시아 단치는 “카라멜루가 (고인의) 자녀들 집에서 탈출한 건 여러 번”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브라질이 엑스(X)의 접속을 차단했다.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 AFP 통신은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무법천지 환경을 조성한 책임'을 물어 브라질 방송·통신 감독기관에 엑스 접속을 차단할 것을 명령한 데 따랐다고 보도했다.앱스토어에서 엑스 삭제, 가상 사설망(VPN)을 통한 개인과 기업의 우회 접속 적발 시 5만 헤알(약 1200만원 상당) 벌금 부과도 지시했다.일론 머스크는 이같은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 엑스 운영 관련 명령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브라질 연방대법원과 갈등을 빚어왔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브라질의 한 30대 여성이 피부에 좋다며 대변으로 마스크팩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인플루언서 데보라 페이쇼투(31)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대변 마스크팩'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그는 "살면서 해본 가장 정신나간 짓"이라며 "방귀를 얼굴에 얹는 느낌이지만 한번 시도해 보겠다"고 말했다.데보라는 냉장고에서 대변이라고 주장하는 물질을 꺼내 얼굴에 발랐다. 자신의 대변 냄새를 견디기 힘든 듯 코에 빨래집게를 하기도 했다. 이후 물로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볼리비아에서 한 여성이 운반용 코카인 캡슐을 잔뜩 삼켰다가 일부가 뱃속에서 터지면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현지시간 11일 볼리비아 일간 엘데베르에 따르면, 볼리비아 마약범죄수사대(FELCN)는 최근 발생한 여성 피살 살인 사건을 마약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하고 있다.앞서 한 볼리비아 여성은 자신의 파트너 남성과 함께 브라질 국경과 접한 동부 푸에르토키하로 지역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 중 심한 복통을 느낀 그는 중부 산타크루스 방향으로 되돌아 가다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지난해 12월 출범한 하비에르 밀레이 정권이 7개월 동안 55명의 고위 관료를 해임했다고 현지 일간 라나시온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라나시온은 국정운영 경험이나 오랜 정치적 경험 없이 혜성처럼 등장해 대통령에 당선된 밀레이 대통령은 집권 223일 동안 총 55명의 고위 관료를 경질했으며, 이는 평균 4일에 한 번꼴이라고 전했다. 최근 경질된 고위 관료는 페르난도 빌렐라 바이오경제 차관과 훌리오 가로 체육 차관보가 있다.빌렐라 차관은 한·중·일 순방 후, 파리에서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열대의 트럼프' 또는 '남미의 트럼프'라고 불리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하며 '닮은 꼴 행적'을 부각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에 현지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모습을 담은 1분 15초 분량 동영상을 게시했다.'14일 상파울루에서 녹화'라는 자막이 달린 이 영상에서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습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에게 "제 생각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저와 마찬가지로 구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페루 최고봉을 등반하다 실종된 미국인이 22년 만에 미라 상태로 발견됐다.9일(현지시간)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와 안디나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해발 6768m의 우아스카란 산 제1캠프(5200m 지점)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22년 전 실종된 미국 국적 윌리엄 스탬플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스탬플은 2002년 6월24일 지인 2명과 함께 등반하던 중 눈사태로 실종됐다.스탬플의 시신은 발견 당시 미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신 위에 덮였던 눈과 얼음 때문에 옷, 하네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영문 기자] 주요 천연자원 국유재산화를 추진 중인 멕시코 정부가 10여년 전 전임 정부 때 중국기업에 내줬던 리튬 채굴 양허권을 거둬들이려다 국제 중재 심판대 앞에 서게 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 업체의 투자 분쟁 관련 중재 신청에 대해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익을 우선시하는 파트너십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중국 기업에 양허하기로 결정한 건 과거 정부 시절이라며 "당시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국내에서 아동·청소년 성범죄를 저지른 한국인 남성이 20년동안 해외에서 도피하다 에콰도르에서 체포됐다.1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경찰은 에콰도르 과야스의 한 쇼핑몰에서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한국에서 수사를 받던 한국인 남성 A씨(51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한국에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 등 5개 혐의가 적용돼 수사를 받던 중이었지만, 소재를 알 수 없게 되면서 기소중지된 상태였다.현지 매체 엑스트라에 따르면 A씨는 에콰도르에 2006년 불법 입국한 것으로 추정되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신지연 기자]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엘살바도르 정부가 수천 명의 폭력 조직원을 대형 수감 시설로 이송하는 장면을 공개했다.엘살바도르 대통령실은 'MS-13'(마라 살바트루차)을 비롯한 주요 폭력·마약 밀매 카르텔 소속 갱단원 2000여명을 테러범수용센터(CECOT·세코트)에 가뒀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반바지를 입고 손과 발이 묶인 수감자들이 특수부대원의 통제에 따라 허리를 숙이고 이동하고, 좁은 지역에 오와 열을 맞춰 빼곡히 모여 있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부켈레 대통령은 CECOT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