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공식 금융파트너…한국 진출 20주년 맞아

알렉스 쥬르킨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제공
알렉스 쥬르킨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진=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 공식 금융파트너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MFSK)는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알렉스 쥬르킨(Alex Zhurkin) 대표는 임직원들과 회사 장기 성장을 위한 고객 가치 기반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국내 사업 운영의 중심에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둘 것을 선언했다.

MFSK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역 재래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네트백) 나눔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기여하는 한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에 지급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도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MFSK는 2003년 국내 법인 설립 이후 할부, 리스, 중고차 사업 분야에 걸친 자동차 분야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사명을 르노캐피탈에서 모빌라이즈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로 변경했다.

MFSK 관계자는 “르노코리아와 함께 혁신적인 자동차 금융 상품과 더불어 모바일 앱 등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 한층 높은 고객 만족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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