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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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이서진이 계약 종료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8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9월말로 이서진 배우와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함께하며 큰 힘이 되어준 이서진 배우에게 감사를 전하며 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서진 배우에게 변함없이 따뜻한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2010년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13년간 몸담아 왔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음원 수익 정산을 두고 갈등을 빚었다. 

이후 이승기, 윤여정 등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편 이서진은 오는 10월12일 tvN '서진이네' 스핀오프 '출장 소통의 신 : 서진이네 편'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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