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티맥스그룹의 11개 계열사가 다양한 부문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티맥스그룹은 개발직군을 비롯해 인사·재무·마케팅·영업·글로벌 사업 등 임원진을 포함한 전 직군에 걸친 지원서 접수를 지난 25일부터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1997년 출범 이후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아왔으며 ‘슈퍼앱’을 토대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티베로, 클라우드, SC, 오피스, AI, 와플, 메타버스, 핀테크, RG, BI, SNP 등 11개 계열사 기술력을 망라한 슈퍼앱 출시와 함께 B2C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4월 진행된 티맥스그룹 상반기 경력직 대규모 채용에서는 1200여명의 경력직 지원자가 몰린 바 있다. 티맥스그룹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계 상위 수준 연봉과 월 급여기준 최대 600%의 성과급, 주식 무상 지급 등 조건을 내걸었다.
이번 채용은 각 계열사 전 직군에 걸쳐 진행되며 신입과 경력직 모두 접수를 받는다. 지원서 접수 이후 1·2차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슈퍼앱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는 티맥스그룹과 함께할 인재들을 찾고 있다”며 “티맥스그룹과 함께 새로운 IT 업계 지평을 열 지원자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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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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