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아이브가 '배디' 콘셉트 포토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의 세 번째 타이틀곡 '배디(Baddie)'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아이브는 영국 런던 기반의 뮤지션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나 다이아몬드와 협업해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안유진은 바이크와 함께 와일드한 매력을 뽐냈고, 가을은 레이싱 게임기에 앉아 한쪽 손을 핸들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자전거를 탄 레이는 높게 묶은 발랄한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상반되는 도도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크고 빨간 리본을 머리에 단 채 눈물을 흘리는 장원영과 리즈의 모습에 이어 이서가 헤드폰을 한 채 게임기를 조작하는 포즈를 취했다.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아이브는 영화관 좌석에 앉아 한 지점으로 시선을 보내고 있다. 암전된 장소인 만큼 어두운 분위기 속 무표정한 멤버들의 얼굴과 블랙으로 통일한 복장이 더욱 다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브의 '배디'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13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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