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사진=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백반기행' 허영만이 강레오와 울릉도 맛집을 찾는다.

오늘(27일)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한국판 고든램지’ 1세대 스타 셰프 강레오과 함께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진짜배기 울릉도 밥상을 찾아 떠난다.

이날 29년 차 나리분지 나물 전문 셰프 앞에서 두손 두발 다 든 강레오의 고품격 먹방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칭타칭 나물 박사 주인장이 운영하는 나리분지에 있는 산채 노포 식당은 점심시간이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다.

강레오는 맛을 극찬하며 최상의 나물 맛을 낼 수 있는 비법을 요청했다. 울릉도 로컬 대박집의 비결이 담긴 천하제일 나물 비법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식객 허영만과 강레오는 독도의 날을 맞아, 무려 3대(代)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다는 독도를 찾는다. 각자 과거에 두 번이나 독도를 찾았지만 독도 접안에 실패했던 전적이 있어 2시간 남짓 달려가는 길에 마주한 거센 파도 앞에 잔뜩 긴장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 태고의 자연을 품은 독도를 마주한 순간, 두 식객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독도와 우리 영해를 수호하는 독도경비대와의 가슴 벅찬 인터뷰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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