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 동안 모집한 혁신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한난이 지난 1일 개최한 '새로:한난' 혁신사례발표회에서 정용기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한난이 지난 1일 개최한 '새로:한난' 혁신사례발표회에서 정용기 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11월을 ‘혁신’으로 시작했다. 

한난은 11월 첫날 본사에서 혁신사례 발표회 ‘새로:한난”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이 발표회는 한난이 혁신문화를 내재해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로:한난’에서 한난은 업무를 혁신해 현장 업무와 효율성을 높인 수행부서를 격려하고 그들의 성과를 공유해 전사적으로 혁신문화를 고취했다. ‘새로:한난’은 정용기 사장 취임 후 처음 만들어진 행사다. 

‘새로:한난’에서 한난은 혁신, 효율, 안전, 투명, 아이디어 다섯가지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를 휘해 지난 3개월간 사내공모를 시행했고 내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쳤다. 우수사례 발표 이후에도 현장평가단 100명이 리모컨으로 실시간 투표해 한번더 평가의 공정성을 높였다. 

‘새로:한난’ 사내공모에서 한난인들은 총 287건의 과제를 접수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혁신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난은 ‘새로:한난’을 통해 발굴한 현장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사에 공유·적용하는 동시에 매년 시행해 한난의 당면 문제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의 핵심활동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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